쩡 언니입니다. 원룸에 세탁기를 두지 않아서 빨래방이나 본가에 갈 때 빨래를 가지고 가곤 하는데, 집에서 간단하게 손빨래하기에 괜찮은 세제가 있어 구매했어요. 손빨래 전용 세제입니다!
제품에 유통기한을 적는 습관이 있어 세제에도 써놨네요...ㅋㅋㅋㅋ 매직이 잘 안 나왔나....
애경에서 나온 울샴푸 손빨래 세제는 순한 중성세제이면서 손빨래 전용세제입니다. 특히나 손상 위험이 있는 의류를 부드럽게 손세탁 할 수 있도록 나왔어요. 니트, 블라우스, 속옷, 아기 옷까지 모두 가능해요!
헹굼이 빠르고 글리세린 성분으로 피부 보습 효과가 있어 피부 자극 걱정을 안 하셔도 돼요. 그리고 PH 6~8의 순한 중성세제로 알칼리에 약한 섬유를 보호해 줘요.
손빨래 방법은 30도의 미지근한 물에 권장 사용량을 넣고, 세탁물을 3분간 담근 다음 손으로 부드럽게 눌러서 세탁 후 헹구시면 돼요. 저는 2~3번 정도 펌핑했어요! 향은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향긋하고 부드러운 냄새입니다. 향이 오래 남더라구요.
얇은 원피스와 반팔 티셔츠, 파우치를 세탁했습니다. 저는 5분 정도 담가뒀는데 정말로 때가 빠지더라구요. 손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주니 때가 잘 지워지고 세탁하기에 정말 편했어요! 부드러운 성분이라 고무장갑 없이 손빨래가 가능합니다.
손빨래 세제로 시간 절약하며 간편하게 빨래를 끝냈어요. 옷이 마른 뒤에도 향이 진하게 남아 있어서 완전히 만족했습니다. 손빨래하기에 정말 괜찮은 아이템이에요. 이따가 에코백이랑 손수건도 빨아야겠어용~~
제가 직접 구입한 제품으로, 광고성이 없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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