쩡 언니입니다. 오늘은 대구 서남시장의 반찬가게와 국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제 글 중에 "자취생이 13,000원으로 푸짐한 국 반찬 사는 방법"을 참고하셔도 됩니다.
서남시장에는 반찬 가게 골목이 따로 있습니다. 골목 양쪽으로 반찬가게가 밀집되어 있어요. 그리고 바로 근처에 자주 사러 가는 국 파는 집이 있는데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용~~!!
집에 있는 반찬이 물려서 집 앞 서남시장 반찬가게로 갔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을 알려드릴게요★
반찬 가게 : 황금 반찬 / 국 집 : 국파는 데
이 가게들은 사람들이 항상 많이 찾는 곳이고, 국집은 오후 6시 이후에 가면 가끔씩 다 팔리고 없었어요.
오늘은 나물 비빔밥이 먹고 싶어 황금 반찬이 아닌 국집 바로 옆 반찬가게에서 모둠나물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5천 원입니다.
코로나로 무서워서 집에 빨리 뛰어왔더니 국물이 조금 샜네요..ㅋㅋㅋㅋㅋㅋ
국파는 데 가게는 국 종류가 많아요. 오늘은 시래깃국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5천 원입니다. 국마다 플라스틱 통이나 비닐에 담겨있는데, 저는 재활용해야 하는 플라스틱보다는 비닐이 편했어요. 국은 기본 5천 원이고 카레나 짜장 같은 경우 작은 사이즈는 3천 원에 구매 가능해요. 제가 사러 갔을 때 어떤 아주머니는 국 4종류를 사 가셨어요. 4인 가족이 먹으려면 국 2개는 사야 양이 맞을 듯해요.
반찬 집에 물어보니 나물은 이틀 안에 먹을 거면 냉장실에, 며칠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두라고 하네요.
나물은 양이 제법 많아서 네 끼는 해결할 수 있고 국도 4번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먹는 기준)
참기름 넣고 고소하게 먹다가 입이 심심해서 만능 고추장 넣고 허겁지겁 흡입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 보이죠?(๑・̑◡・̑๑)
참고하시라고 이전에 올린 것과 올리지 못했던 사진 보여드릴게요~~~ 먼저 반찬가게입니다!
오징어젓과 마른 새우입니다. 황금 반찬에서 오징어젓 5천 원, 마른 새우 3천 원에 구매했어요. 보통 5천 원 치 많이 사는데, 3천 원에도 넣어주시더라고요.
국파는 데에서 닭개장, 육개장, 시래깃국, 무청 시래깃국, 동태탕 등등 많이 먹어봤는데 정말 다 맛있었어요!
저는 오히려 국은 사 먹는 게 돈이 덜 드는 것 같아 일주일에 1번씩은 사 먹고 있어요.
코로나 19로 대구가 많이 혼란스러운데... 언제쯤 조용해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대구 시민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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